국제 국제일반

단 한달만에 1억 증가…코로나 세계 누적확진 4억명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 계단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의원들이 촛불을 밝히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자국민 90만 명을 추모하고 있다./연합뉴스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 계단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의원들이 촛불을 밝히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자국민 90만 명을 추모하고 있다./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4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9일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8일 오후 10시 59분까지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4억 17만 805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577만 9768명이다.

관련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초 처음 3억명 선을 넘어선 지 한 달만에 1억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이다. 사망자 수는 이 기간 동안 5%대의 증가율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확진자 급증 이유로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