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37)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중 한 명이다. 그냥 장타만 치는 게 아니라 성적도 좋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고, 2020년에는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태훈은 스윙 스피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몸의 힘을 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하나 그가 강조한 건 '가속 타이밍'이다. 임팩트 순간이 아닌 다운스윙 첫 단계부터 빠르게 휘둘러야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영상을 보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