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컴투스홀딩스, 작년 영업익 445억…전년比 87.8%↑

매출액 1450억 원… 전년비 8.4%↑





컴투스홀딩스(063080)는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45억원으로 전년 대비 87.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0억원으로 8.4% 증가했다.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959.2%, 매출액은 374억원으로 54.6%, 당기순이익은 51억원으로 10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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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측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게임 사업 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과와 주요 자회사 및 ‘코인원’ 등 관계기업 투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C2X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콘텐츠 공급자로 참여해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자체 개발작으로는 내달 출시 예정인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캐주얼한 게임성을 갖춘 ‘마블 레이스(가칭)’, ‘크리쳐’, 그리고 대표 지식재산권(IP) ‘게임빌프로야구’도 블록체인 기술에 NFT(대체불가토큰)를 접목해 글로벌 시장을 향한다. 퍼블리싱 게임들로는 수집형 모바일 RPG ‘안녕엘라’,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더 워킹 데드: 올스타즈(가칭)’,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제노니아 시리즈 IP 기반의 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를 올해 출시한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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