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로당 방문해 스마트폰 사용법 알려드려요”…경기도,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 운영

경기도청 전경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로 활동할 40명을 모집한다.

관련기사



이번 사업은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군별 1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선발해 매주 2개소 내외의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내용이다. 도와 경기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함께 추진한다.

서포터즈 참여는 만 40세 이상의 디지털 기기 활용 전문가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선발된 경로당 디지털 서포터즈는 교육 이수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경로당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