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조폐공사, 카톡으로 ‘미니 골드바’ 판다

카톡 선물하기 통해 60여종 판매






한국조폐공사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카드형 미니 골드바 등 60여 종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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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카드형 미니 골드바 외에 실버바, 펜던트 목걸이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최근 판매 중인 ‘영원히 녹지 않는 초콜릿 실버바’는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 판매 금액의 일부를 발달장애 디자이너 고용 재원으로 쓰기 위해 기획한 ‘천사의 재능 십이지 메달’도 반응이 좋다.

조폐공사는 또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오롯·디윰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3월 말까지 오롯 골드바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0g부터 1000g까지 8종의 골드바 중 원하는 중량을 매입할 수 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판매 채널을 정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가치라는 조폐공사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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