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 소득안심 건강보험’ 출시





한화손해보험은 3대 중대질병과 고도후유장해를 집중보장하고, 무사고시 기납입 보험료 전액을 무사고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하는 ‘무배당 라이프플러스(LIFEPLUS) 소득안심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 및 고도후유장해 발생에 따른 경제활동 공백으로 줄어든 소득을 보존해주고 일상생활 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진단금의 보장 금액을 최대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질병 고도후우장해 보장금액을 최대 1억원까지 설정해 중대질병에 대한 집중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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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까지 무사고인 경우 기납입보험료 전액을 돌려주는 무사고만기환급형을 신설했으며 80세·90세만기 이외에도 60세, 65세, 70세만기 상품을 운영함으로써 무사고만기환급금의 수령시점을 은퇴시점과 맞춰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폭을 다양화했다.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증난치성질환 중에 뇌하수체의 양성신생물, 삼출성 황반변성, 확장성 심근병증 등을 보장하는 특정중증난치질환(HIV, 정신질환 및 일부 경증질환 제외) 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해 특정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최대 6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60세 만기에서 최대 90세만기까지로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팀장은 “최근 1인가구 증가, 저출생 및 사망률 감소 등으로 유가족을 위한 보험보다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보험상품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무배당 라이프플러스 소득안심 건강보험은 보장뿐만 아니라 사고가 없는 경우 은퇴자금까지 생각한 보험상품”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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