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KCC, 유튜브 전용 스튜디오 구축 콘텐츠 강화

서초동 사옥에 53.50㎡ 규모로 조성

고사양 촬영·편집 등 방송 장비 갖춰

KCC가 서초동 사옥에 새로 오픈한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제공=KCCKCC가 서초동 사옥에 새로 오픈한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 제공=KCC





KCC(002380)가 유튜브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 방송 등을 활용한 사내·외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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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는 최근 서초동 본사에 고사양 촬영 및 편집 장비 등 방송 환경을 구축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유튜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웹세미나, 콘텐츠 제작, 사내 교육 및 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스튜디오는 53.50㎡(약 16평)의 규모로 4K 카메라, 조명 기기, 음향 기기, 편집 장비, 영상출력장비, 스트리밍 기기, 프롬프터 및 대형 모니터 등 촬영 및 송출에 필요한 고성능 방송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특히 설계 과정에 KCC 건축음향시험동의 전문가가 참여해 완벽한 차음·흡음 구조를 구현했다.

온택트 웹세미나는 건축 및 설계, 인테리어 관계자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라이브 방송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건축자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KCC의 우수한 기술력이 구현된 제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설계 제안을 통해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 중에는 각 고객사별 사업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KCC 트렌트 펄스 세미나’를 라이브 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해 접근성을 높힐 계획이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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