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복도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세종시청. 사진제공=세종시세종시가 청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디자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6일까지 ‘청년기업 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가와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소책자(브로슈어)·안내서(카탈로그) 등 편집 디자인 △전시부스 그래픽 디자인 등이다. 6개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고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이면서 사업자등록 7년 이내 또는 사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가 또는 예비 청년창업자다. 청년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총 10개 사업체(팀)을 선정해 지원하는 한편 향후에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