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NK경남은행, 가야데이터 ‘유망중소기업’ 선정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혀

BNK경남은행 김양숙(오른쪽) 상무와 가야데이터 하만정(가운데) 대표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BNK경남은행 김양숙(오른쪽) 상무와 가야데이터 하만정(가운데) 대표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전산장비 구축 서비스업체인 가야데이터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주시 정촌면에 소재한 가야데이터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가야데이터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버데이터를 구축하고 스토리지(저장장치) 제품을 직접 조립·생산·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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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랜섬웨어 바이러스와 해커 등에 의한 데이터 유실이나 서비스 중단에 대비해 데이터의 실시간 백업 및 재난복구 구축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서도 매출이익을 올리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가야데이터에는 특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 그리고 금융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가가 기술이 되는 시대다. 가야데이터는 물론 기술자문과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지역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가야데이터가 뛰어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는 사천지점 홍원석 지점장과 함께 ㈜가야데이터를 방문해 하만정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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