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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론조사 앞선 윤석열 테마주 들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부산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어퍼컷 세리머니로 답하고 있다/연합뉴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부산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어퍼컷 세리머니로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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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윤석열 후보 테마주로 묶이는 희림(037440)은 전일보다 16.60%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덕성(004830)(5.03%), 깨끗한나라(004540)(2.63%), NE능률(053290)(7.6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윤 후보가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입소스 등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에서 윤 후보 지지율은 39.2%, 이 후보는 35.2%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유승민 전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위원장이 유세에 참여하며 힘을 더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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