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올해 전기차 210대 구매지원


경북 성주군은 올해 34억원을 들여 전기차 210대, 수소전기차 5대를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31% 늘어난 물량이다.


성주군은 상·하반기 2회 나눠 진행하며, 상반기는 150대다.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다자녀가구·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된다.

또 물량의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전체 10% 한도에서 2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 이하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은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또 신청일을 기준으로 성주군에 3개월이상 연속으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군민이면 된다. 단 신청일 기준으로 2개월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때는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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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희망자는 구매계약을 체결, 구매지원신청서(증빙서류 주민등록등본(초본), 차량구매계약서 등 포함)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은 소형화물은 2,000만원까지, 승용은 520만원부터 1300만원까지며, 연비와 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차종별로 차등 적용되고 수소차(승용)는 대당 3250만원을 지원한다.

성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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