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동작구,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설치비 지원






서울 동작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무선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련기사



구는 올해 30대의 설치 예산을 확보해 종량제 미시행 공동주택을 우선으로 RFID 종량기를 지원한다. RFID 종량기는 기기에 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세대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전자저울로 자동 계량해 버린 무게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167개 단지 중 130여개 단지에 900여대를 설치해 보급률 78%을 기록하고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와 함께 대표자 명의로 된 공문을 보내면 된다. 다세대주택 등은 모든 세대의 동의서와 신청서를 동작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