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전국 최초 만5세에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인천시청 청사./사진제공=인천시인천시청 청사./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아동에게 학부모 부담 필요 경비를 3월부터 전액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1인당 지원금은 월 최대 17만 5000원이며, 지원 대상은 인천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아동 7800명이다. 학부모 편의를 위해 지원금 신청은 어린이집이 각 군·구 보육부서로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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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부담 필요경비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현장학습, 차량 운행 등에 드는 실비 성격의 비용으로 연간 1인당 190만원 정도의 비용을 학부모가 추가 부담해 왔다.

시는 이번 지원이 학부모 부담을 더욱 줄이고 완전 무상 보육 실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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