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홍익대 세종캠퍼스,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 발족

산학연 모여 세종시 미래 구상

"글로벌 스마트시티 목표"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오는 23일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은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가 모여 발족한 단체다.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구심점을 구축해 세종시를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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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은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4층 제이드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준현 세종시 국회의원, 조상호 세종시 전 경제부시장, 장인식 홍익대 부총장, 박철순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산업화를 위한 학계, 기업계, 연구기관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은 23일 총회에서 ▲스마트시티산업 기술동향 공유 ▲스마트시티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경제적, 기술적 현안 이슈해결 방안 마련을 안건으로 제시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홍익대 세종캠퍼스는 지금까지 지역스마트시티인력양성과 세종스마트시티포럼을 3회 개최하면서 세종 스마트시티의 미래 전략산업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왔다. 세종스마트시티산업연합포럼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홍익대 세종S인재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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