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조계종, 영천 은해사 주지에 덕조스님 임명

원행(사진 왼쪽)스님이 은해사 주지로 임명된 덕조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조계종원행(사진 왼쪽)스님이 은해사 주지로 임명된 덕조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은 23일 제10교구본사 경북 영천 은해사 주지에 덕조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종단과 교구발전을 위해 큰 원력을 내줘서 고맙다”며 “산중 내 어른 스님들의 뜻을 받들어 교구 대중과 화합하면서 교구를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덕조스님은 “교구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덕조스님은 혜인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총무원 사회부장, 총무원장 복지특별보좌관,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냈고 초심호계원장 및 진불암, 불굴사, 약천사 주지를 역임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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