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삼성 로봇사업팀 10배 커졌다"…로보로보 23% 급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로봇사업을 삼성의 핵심 미래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소식에 로보로보(215100)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로보로보는 전일대비 23.02% 오른 1만 1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 강세는 삼성전자 로봇사업팀 인력 규모가 1년새 10배 이상 커졌다는 언론 보도 때문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 로봇을 비롯해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AI 등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로보로보는 2000년 청소용 로봇, 보안용 로봇 전문 개발업체로 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 교육용 로봇 제품을 개발해 국내 교육용 로봇 및 지능형 로봇 사업 부문에 진출했다.

박우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