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KOIMA)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22대 회장으로 김병관(사진) 헤리티지 캐시미어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1962년생으로 강경상고, 서울디지털대 영어학과 등을 거쳤다. 현재 브론떼훼밀리 대표이사, 헤리티지 캐시미어 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는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소싱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산업별로 분류되어 있는 60개 분과위원회는 정부의 무역정책 및 기업을 지원하는 대한민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