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포시에스(189690)에 대해 “전자문서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포시에스는 주요 제품으로 전자문서 솔루션(OZ e-Form), 리포팅 솔루션(OZ Report),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eformsign)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하 연구원은 “전자문서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로 포시에스의 OZ e-Form 매출액은 비대면 거래와 ESG 강화 수혜로 2020년 2분기 이후 성장세가 지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사업인 Eformsign과 해외 법인 개선은 추가 성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Eformsign은 누적 사용 기업이 현재 1,800여개 기업에 달해 안정적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리오프닝시 해외법인의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중견 IT기업 메트로와 MOU 체결을 통한 영업 강화(일본)도 전망된다”면서 “재무 안정성(순현금 185억원, 부채비율 6%)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byh@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