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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청, 올 상반기 지방공무원 53명·200명 신규채용(종합)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전남교육청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전남교육청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3일 2022년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각각 53명, 200명을 선발하기로 하는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행정 40명(일반 36명, 장애인 2명, 저소득층 2명), 전산 2명, 사서 4명, 시설(일반토목) 3명, 운전 2명,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 등을 뽑기로 했다.

이 가운데 공업(일반기계) 1명과 시설(건축) 1명은 광주 시내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학과 포함) 해당 학과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전남도교육청 선발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20명(일반 113명, 장애4명, 저소득층3명), 사서 6명, 보건 9명, 전산 10명, 식품위생 6명, 조리 13명, 운전 25명, 시설(건축) 7명, 기록연구 4명 등 총 9개 직렬에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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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조리 3명, 시설(건축) 2명, 보건 2명 등 총 7명에 대해서는 전남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상반기 제1회, 하반기 제2회로 나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치른다.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18~22일까지 원서접수 후 6월 18일 필기시험을, 제2회 임용시험은 8월 22~26일까지 원서접수 후 10월 29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제1회 임용시험은 8월 4일, 제2회 임용시험은 11월 30일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김춘호 전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 때 지방공무원 선발 소식이 한 가닥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방공무원 적기 충원 및 효율적인 지원행정을 통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무안=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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