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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헬스케어 선두 기업 오토복, 베이징 패럴림픽에서도 기술 지원 센터 지원




사진설명= 아방가르드 DS 휠체어사진설명= 아방가르드 DS 휠체어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 (이하 오토복코리아)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2020 도쿄 하계패럴림픽에 이어 2022년 3월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오토복이 기술 지원 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기술 지원 센터 운영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는 총 12개국에서 50여명의 의수족 및 휠체어 테크니션들이 전세계에서 모여 각국 대표선수들의 기술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오토복코리아는 패럴림픽에서 기술 지원 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의수족 제품 지원도 하고 있다.


2017년 대한 장애인 체육회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첨단 의수족, 휠체어 및 소모품 등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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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골퍼 한정원 선수, 아이스하키팀 감독 한민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에게 제품을 지원하였으며, 제품 지원뿐 만 아니라 훈련비 지원으로 선수가 경기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와왔다.

올해에도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아이스하키팀 장종호 선수에게는 프리미엄 활동형 휠체어 아방가르드 DS를, 정승환 선수에게는 첨단 전자제어 무릎인 씨렉4와 초경량 카본 의족 탈레오 LP를 지원하였다.

오토복코리아의 박동현 대표이사는 “재활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기업인 오토복이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장비 및 기술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재활 헬스케어 업계의 선두로서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지원뿐 만 아닌 전반적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복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첨단 의수족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글로벌 파트너이기도 한 오토복은 지난 1988년부터 서울 장애인 패럴림픽 게임을 시작으로 이번 베이징 동계패럴림픽까지 매회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 각국의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장비에 대해 기술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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