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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SK텔레콤·초등컴퓨팅교사협회 등과 ‘서울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수행기관 선정







에이럭스가 2022년 서울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포용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디지털 격차와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고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사업이다. 지난 2021년에는 서울, 인천, 대전을 포함하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전국 총 1.066개의 디지털배움터가 운영되었다.2022년 서울특별시 사업 운영 선정기관 모집에는 총 8개 업체가 참가하여 2021년에 이어 최종 수행기관으로 ㈜에이럭스, SK텔레콤(주), (사)초등컴퓨팅교사협회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에이럭스는 서울특별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컨소시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2년에는 총 123개의 배움터를 운영하고, 73,505명 이상의 교육생, 128,633 시간의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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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지털역량 선도 도시로의 서울특별시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 사업 추진 전략으로 △서울시 행정 서비스 생태계인 메타버스 서울의 활용을 위한 메타버스 등의 디지털 신기술 교육 △에듀버스와 이동형 배움터 등을 통한 소외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의 강화 △서울시 산하 기관 및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한 서울시 특화 디지털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럭스는 이번 사업을 디지털 교육을 통한 ‘디지털 선도 도시로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서울시민에 특화된 교육의 제공, 사업 관련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의 사회 진출 지원 방안도 함께 할 예정이다.㈜에이럭스는 “2021년은 사업의 취지에 맞게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운영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행사 등을 진행하여 디지털 선도 도시로의 기반을 구축했다면, 2022년에는 서울특별시의 디지털 교육과 관련된 기관들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교육이 사회적 가치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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