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서울 광진구 자양 제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인명부 확인 및 투표용지를 수령하고 있다. /연합뉴스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이 5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21.6%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 19대 대선 같은 시간대보다 7.4%포인트, 21대 총선 때보다 6.5%포인트씩 높은 수치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33.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9.1%로 가장 낮았다.전날 시작된 사전투표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