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두산그룹, 피해복구 성금 5억원 기부






두산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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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한다. 성금은 이재민에 대한 생필품 지원, 대피 시설 운영, 피해 복구 활동 등에 활용된다. 두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이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상황에서 기부와 장비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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