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남시, 낡은 주택→ ‘녹색건축물’ 최대 500만원 지원





성남시는 올해 1억원을 들여‘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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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연면적 660㎡ 이하의 단독·다가구·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이들 주택에 대한 단독·다가구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 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가 이뤄지면 순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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