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2022 서경하우징페어] ‘미분양 제로’ 8년째 이어가는 래미안

2015년부터 완판 행렬…24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아파트 1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 단지 주문 모습. 사진 제공=삼성물산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 단지 주문 모습. 사진 제공=삼성물산




지난해 삼성물산의 주택 브랜드 래미안을 내세운 분양 주택들은 빠짐없이 ‘완판’됐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래미안의 ‘미분양 제로’ 기록은 주택 시장의 부침에도 굳건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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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2000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래미안 브랜드를 론칭한 후 한국 주택 업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왔다. 완판이나 미분양 제로 같은 정량적 결과 외에도 래미안은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24년 연속 1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K-BPI) 20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8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7년 연속 1위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래미안이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주택 브랜드가 된 배경은 ‘탁월한 상품과 서비스 경험’에 있다는 평가다. 이용자가 차별화된 경험이라고 느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물산은 국내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웨어러블 기기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 시스템인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하며 타 단지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 2019년에는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래미안 IoT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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