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역사문화공원 바로 옆 주거복합시설 흥행 예감…‘그린 라이프’ 누리는 ‘더챔버 파크 로지아’ 분양 예고

감일지구 ‘더챔버 파크 로지아’ 단면도감일지구 ‘더챔버 파크 로지아’ 단면도



지난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1517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로 주거공간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는지, 달라졌다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거공간 선택 시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으로 '쾌적성-공세권, 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을 꼽은 응답자 비율이 전체의 31.6%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쾌적성 선호 현상은 길어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집 근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외부 활동이 줄어든 대신 가까운 집 주변 위주로 활동 범위가 바뀐 것이다. 이와 함께 집 근처에 공원이 있는 경우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데다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 같은 공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천 연수구 일원에서 분양한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4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2848명이 몰려 1순위 평균 4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워터프론트 공원(조성 예정) 수변을 따라 조성된 공세권 단지로 호평을 받았다.

오피스텔 역시 공세권을 누리는 단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지난해 9월 인천 서구에 분양한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오피스텔은 1522실 모집에 총 4만322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8.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친 바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도시공원 특례사업이 예정된 연희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공촌천, 아라뱃길, 베어즈베스트GC 등이 가까웠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공원을 바로 옆에 둔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더챔버 파크 로지아’에도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급 주거시설인 오피스텔과 함께 멀티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시설로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멀티오피스의 경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역사유적공원과 하남감일백제박물관(2025년 개관 예정)은 물론 인근에 천마공원 등의 녹지와 천마산, 금암산이 위치해 공세권, 숲세권을 모두 누리는 ‘그린 라이프’ 단지로 쾌적한 자연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련기사



서울 3호선 연장선 감일역(예정) 사거리 코너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주거복합시설로서 감일지구 내에서 최고의 희소성을 지닌 입지로 평가받으며, 감일역과 역사유적공원을 잇는 통로 역할도 수행 할 것으로 전망돼 활발한 상업시설 고객 유입까지 기대되는 입지다.

단지가 위치한 감일지구는 위례신도시, 미사지구보다 서울 접근성이 높고 특히 잠실,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최근 ‘신송파’로 불리고 있는데, 잠실까지는 15분 이내로 닿을 수 있고 강남까지는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인접한 서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강남으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하며, 강동대로를 통해 송파 지역의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단샘초등학교와 신우초등학교 등이 있고 지난해 감일고등학교도 개교하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 또한 보유하고 있다.

고급 주거 공간인 오피스텔 ‘더챔버 레지던스’는 감일지구 내에서 희소한 중소형 평면이 주를 이루며, 분양 후 전매도 가능한 주거 상품이다. 편안한 휴식과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특화설계와 수요에 맞는 다양한 커스텀 옵션을 도입하고 일부 평면에는 개별 테라스 공간도 조성한다.

크기와 구성을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오피스로 조성되는 ‘더챔버 멀티오피스’와 ‘1입지 상가’(지하철 역 출입구 앞 첫번째 코너 상가)로 들어서는 상업시설 ‘더챔버 플라자’ 또한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더챔버 플라자’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극도로 낮은 감일지구 상업용지 비율(0.7%)은 물론, 감일지구 메인 중심가 사거리에 위치해 감일역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 수요까지 흡수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더챔버 파크 로지아’는 분양 갤러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