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도시 관문·관광지에 소통 캐릭터 ‘부기’ 포토존 설치

부산시가 도시 관문과 주요 관광지에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환대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은 용두산공원에 설치된 포토존./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가 도시 관문과 주요 관광지에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환대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은 용두산공원에 설치된 포토존./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부산의 관문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부산시는 도시 관문과 주요 관광지에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환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포토존 방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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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설치 지역은 부산역·김해공항·국제여객터미널 등 도시 관문 3곳과 용두산공원·태종대 등 주요 관광지 2곳이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야외와 실내에 서로 다른 포토존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2종류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12개국어로 환영 인사말을 표기했다.

포토존 설치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5개 포토존 가운데 2곳 이상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부산역 관광기념품점 동백상회에서 판매하는 ‘부산 관광기념품 10선’ 중 1개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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