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오후 6시까지 30만4739명 확진…어제보다 3만9445명 줄어

/서울경제DB/서울경제DB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0만4739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4만4184명보다 3만9445명 줄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상황에서 지난 14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 외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도 확진자로 인정하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8만2946명→38만3684명→35만199명→30만9775명→36만2323명→40만711명→62만132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8만7281명이다.


유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