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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트레이드온(TRADE ON), 연중 상시 전문가 자문상담 통한 수출 지원 제공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수출플랫폼 ‘트레이드온(TRADE ON)’은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연중 상시 자문상담을 통한 수출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온(TRADE ON)은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 전시회가 취소, 연기되거나 출입국 제한 등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 중인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사업 플랫폼이다.


국내 중소기업은 플랫폼 가입 후 회원 등급에 따라 ▲수출자문상담(해외마케팅, 물류 및 통관, 수출계약 등) ▲비즈매칭 수출 상담회 ▲수출유망핵심기업 지원 ▲온라인 교육 및 웹 세미나 제공 등의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트레이드온 등록 시 제공되는 기업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해외 바이어가 등록된 제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은 물론 바이어와의 화상회의 및 채팅, 인콰이어리 및 바잉오퍼 기능 등 수출 체결 성사를 위한 다각도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바이어 발굴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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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수출 지원을 마련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사업인 만큼 연중 상시 자문상담을 비롯해 특정 국가별 자문상담까지 진행해 기업인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상담 분야는 ▲해외마케팅 ▲관세/통과 ▲정책자금/법률 ▲해외인증 ▲물류로 2021년 한 해 동안 트레이드온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상시 자문상담은 총 343건이 진행되었으며, 국가별, 산업군별 전문 수출자문 상담회는 14회 개최하여 총 171건이 진행되었다.

SBA 관계자는 “지난해 트레이드온 플랫폼 출범 이후 매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꾸준한 자문상담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식품/화장품부터 IT전자, 의료방역 등 다양한 기업들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수출 진행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레이드온은 비대면 수출플랫폼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해외에 알리고 성장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해에도 전문분야별 수출 자문 상담을 진행하니,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트레이드 온 가입 후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산업진흥원 제공>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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