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영상]손은 안 쓰는 게 아니라 잘 쓰는 게 중요[김태훈 레슨]







골프 스윙을 할 때 방향성을 위해 손목은 무조건 사용하지 말아야 할까. 국내 대표적인 장타자인 김태훈(37·비즈플레이)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며 “손은 충분한 스윙 스피드를 내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물론 임팩트 순간 헤드의 올바른 방향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그는 “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손을 뿌려준다는 느낌으로 휘둘러야 스피드를 올릴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헤드가 열리는 문제로 고생하는데 다운스윙 시작 때 손목으로 지면을 살짝 눌러준다는 이미지를 가지면 방향성의 문제도 쉽게 고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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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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