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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부동산시장, 대선후 변화 하나... 대구시 조정대상지역 기대감↑

차기 정부, 규제완화 공약에 따라 대구 부동산시장도 기대감 커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계약금 안심보장제 실행에 안정성도 높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출처: 롯데건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 출처: 롯데건설]



그동안 주춤하던 대구 부동산시장도 기지개를 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규제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새정부가 들어설 예정으로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사뭇 달라질 전망이다.

새 정부의 공약집에 따르면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들에게도 혜택이 다수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무주택자들에게는 대출규제를 완화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낮춰주고, 다주택자들에게 부과되던 ‘중과세 제도’도 개편해 부동산시장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

부동산거래를 가로막고 있던 ‘규제지역 해제’ 가능성도 점쳐진다. 특히, 대구시나 울산시, 광주시 등 지방 주요도시들은 대체적으로 주택가격상승세가 크게 둔화되거나 주택거래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부 지역에선 미분양 적체현상마저 생기면서 ‘조정대상지역 해제’ 가능성에 점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 대구시와 울산시는 이미 조정대상지역 정량요건에 미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다. 차기 정부의 부동산 공약에는 분양가 규제 완화 내용도 포함돼 있으므로 향후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게다가, 급등한 원자재 가격도 분양가 인상에 한 몫 할 전망이다. 이런 이유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최근 공급된 기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건설이 달서구에 분양 중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도 적지 않은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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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다.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해 수분양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수분양자들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도입했다.

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계약자들이 일정 시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 일체(옵션비용, 제세공과금 등 일부 제외)를 계약자들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계약자들은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개인 사정상 부동산을 매도해야 하는 경우에도 적절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계약금 안심보장제 뿐만 아니라 ‘특약해지금’ 또는 ‘입주지원금’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특약해지금은 계약 해지가 진행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일정부분 지원해주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원 계약의 계약금 완납일 익일부터 입주개시일까지 일할하여 계약금에 연 5.0% 가산한 금액을 기존 계약자(계약해지 당사자)에게 지불할 계획이다.

기존 계약을 유지하는 입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입주지원금은 특약해지금과 동일한 조건으로 책정(계약 완납일 익일~입주개시일, 연 5.0%)됐으며 입주민(본계약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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