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정보대, 반도체과 신입생 대상 역량강화캠프 펼쳐

경남정보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이 마련한 역량강화캠프에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가 ‘반도체 산업 최근이슈 및 전망’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경남정보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이 마련한 역량강화캠프에서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가 ‘반도체 산업 최근이슈 및 전망’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은 반도체과 신입생들의 기초 역량 강화 및 대학 적응력 향상을 위해 2박 3일간의 역량강화캠프를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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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리더쉽 팀빌딩 특강, 기업특강, 채용 트렌드 및 반도체 산업 직무이해, 졸업생 멘토 특강, 맞춤형 역량강화 특강 등 반도체과 신입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중 기업특강에서는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반도체 산업 최근이슈 및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현재 반도체 산업에 관해 신입생들에게 알려줬고 졸업생 멘토 특강에서는 SK 하이닉스에서 근무하는 이정원씨(2011년 졸업)가 대학생활 및 취업 경험담, 사회생활 노하우등을 주제로 신입생들과 소통했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신산업특화사업단장은 “반도체과 신입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각자의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는 대학 첫 걸음의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으로 학생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끝까지 생각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교육부 주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캠프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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