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명품 골프웨어도 판다…발란, 골프 전문관 론칭

발란 골프 전문관. /사진 제공=발란발란 골프 전문관. /사진 제공=발란




명품 커머스 플랫폼 발란은 프리미엄 골프 전문관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골프 전문관에서는 100여개 프리미엄 브랜드, 2만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 △헤지스골프 △피레티골프 △닥스런던 △미즈노골프 △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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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명품 플랫폼의 골프 관련 거래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발란몰에서 골프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3965% 증가했고, 같은 기간 고객들의 골프 키워드 검색량은 1129% 늘었다.

발란은 올 상반기까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는 물론 국내 중소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200개 이상 브랜드와 20만개 이상 상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또 이를 시작으로 뷰티와 주얼리, 리빙 등 상품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명품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럭셔리 쇼핑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맞춘 컨시어지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명품은 물론 고객의 프리미엄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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