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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역세권 개발과 파노라마 조망권 갖춘 ’창동 다우 아트리체’ 랜드마크 아파텔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는 시세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최근 정부 역점 사업 중 하나인 GTX가 들어서는 인근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중 GTX-C 노선의 대표 수혜 지역으로 손꼽히는 창동 일대는 대형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투자 수요가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에 GTX-C노선이 개통할 경우 강남을 비롯한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GTX-C노선을 이용하면 창동역에서 서울 강남의 삼성역까지 약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창동역이 GTX와 KTX 등을 연계한 창동복합환승센터로도 개발을 앞두고 있어 창동 일대가 청량리역과 함께 동북권 교통 요충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런 흐름 속 다우케이아이디가 창동 일원에 선보이는 ‘창동 다우아트리체’의 분양이 예정돼있어 이목이 쏠린다.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8~121㎡ 8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74~77㎡, 65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8㎡ 49가구 △59㎡ 38가구 △121㎡ 2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74㎡ 38실 △77㎡ 27실 등이다.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일대에서 가장 높은 지상 22층으로 지어져 일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자랑한다. 특히 주위에 저층 주거지역이 분포해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등 우수한 경관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차량 흐름이 활발한 대로변에 차별화된 쌍둥이 빌딩의 외관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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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창원초, 창동고, 창북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창경초, 백운중, 정의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초안산 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지상 3층과 22층을 활용한 ‘태양의 정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자주식 주차장과 확장된 광폭 주차공간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청년 창원지원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안면인식과 전체 점등·소등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무선화재감지 시스템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태양열발전 시스템과 빗물 활용, 대기전력 차단, 일괄제어 스위치 등 친환경 건물을 실현했다.

창동 다우아트리체의 특장점 중 하나가 바로 교통인프라다. 단지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에 인접해 있어 동대문이나 서울역, 용산, 사당, 과천 등 핵심 업무지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창동역이 GTX와 KTX 등을 연계한 창동복합환승센터로도 개발을 앞두고 있어 창동 일대가 청량리역과 함께 동북권 교통 요충지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한 서울시는 이 환승센터와 함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 계획’도 추진한다고 밝혀 지역 가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단지 일대에 진행 중인‘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은 창동 일대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화된 창동역을 현대화하는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 7,293㎡ 규모에 복합 쇼핑몰 ‘아레나 X 스퀘어’와 환승센터, 역무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민자역사 개발사업과 함께 일대 추진되는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는 관련 전문직의 수요가 집중되는 대형 호재다. 해당 부지에는 노원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 의료분야 연구기관 등이 들어서 바이오 의료생태계를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메디컬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가 조성되면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사, 교수, 연구원 등 전문직의 유입으로 주택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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