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속보] 北 ICBM 추정물체 발사에 문대통령, NSC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발사체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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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합참은 이날 오후 2시 38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해당 발사체는 ICBM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경우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 등에서 엄격히 금지한 ‘레드라인’을 넘어선 게 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NSC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안정, 외교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 도전이자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비판한 바 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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