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8 3개 신규 색상 출시

자연 닮은 선셋 핑크 등 3개 색 선봬

28일부터 전세계 순차 출시…국내 4월 18일





삼성전자(005930)는 슬림한 디자인과 강화된 홈 오피스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모니터 M8’의 신규 색상 세 가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가 없어도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업무와 학습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스크린’이다. 이달 초 국내 시장에 출시된 M8은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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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세 가지 색상은 △선셋 핑크 △데이라이트 블루 △스프링 그린 등이다. 해질녘 노을(선셋 핑크), 한낮의 맑은 하늘 빛(데이라이트 블루), 숲 속에서의 휴식(스프링 그린) 등 자연을 모티브로 삼아 설치 공간에 편안함과 활력을 전달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M8은 11.4㎜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적용해 재택 근무나 원격 회의 등을 진행하기 편리하다.

신규 색상을 적용한 M8은 28일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는 4월 18일부터 판매한다. 출고가는 85만원이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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