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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강화 첫 행복주택 ‘인천새시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총 40세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LH)가 인천 강화도에 첫 행복주택 ‘인천새시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신혼부부 등 젊은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조성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인천새시장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16A 타입 16세대, 26A 8세대 주거약자를 위한 26B타입 4세대, 36A타입 12세대 총 40세대를 공급한다.

입주자격은 대학생 계층의 경우 △대학생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다음 학기에 입·복학 예정인 자 △취업준비생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또는 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자이다.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문단 이동 및 내용 수정)

청년계층은 △청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 사회초년생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한 기간이 총 5년 이내이며 혼인 중이 아닌 무주택자로서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입주 가능하다.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자 또는 직장 퇴직 후 1년 이내인 자로 구직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자 또는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인 중 하나에 속하면 된다.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은 △신혼부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혼인 중이며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자 또는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자 △예비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고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 △한부모가족 만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인 자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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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 65세 이상인 자 고령자, 주거급여를 수령하는 주거급여수급자도 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1km이내에 강화 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이 자리하고, 종합병원과 강화공설운동장에 인접해 풍부한 생활편의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로 강화에서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2024년 착공 예정)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에 강화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삼성케미칼이 입주(예정)하는 김포통진(팬택)산업단지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국화저수지, 남산, 봉재산과 함께하는 자연환경 용흥궁, 강화 고려궁지 등 여러 문화 관광명소가 가까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다.

인천새시장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일은 22년 3월31일(목)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나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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