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2022 서경 하우징페어] 새 단장 '해모로' 첫 적용 제주시 아파트단지 분양 흥행

제주시 연동 ‘연동 해모로 루민’ 투시도. HJ중공업제주시 연동 ‘연동 해모로 루민’ 투시도. HJ중공업




HJ중공업이 새롭게 단장한 해모로 브랜드를 최초로 적용한 ‘연동 해모로 루민’이 분양 흥행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이달 초 진행한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서 75가구 모집에 204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7.3 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58.0 대 1로 4가구 모집에 232명이 청약한 84㎡B 주택형에서 나왔다. 당시 청약에서 공급된 8개 주택형 모두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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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은 제주 날씨를 고려해 차열·방수·내균열에 강한 나노 세라믹 코팅을 사용하는 등 특화 시공법을 적용했다. 자동 중문, 스마트 복합 환풍기, 현관장 플라즈마 이온 제균기 등 최신 시스템도 설치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4㎞ 거리에 있는 이 단지는 제주 내 주요 도로인 1100도로 및 노형로·연북로·노연로와 가깝다. 주변 학군으로는 제주제일고·남녕고·제주고·한라중·한라초 등이 있으며 제주한라병원·연동그린공원·이마트·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연동 해모로 루민은 ‘해모로 리치힐’과 노형동 ‘해모로 루엔’에 이어 HJ중공업이 제주에서 분양한 세 번째 단지다. 이번 분양 흥행으로 HJ중공업은 제주에서 분양하는 모든 단지의 1순위 마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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