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Well Life 특성화'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반려동물대학 등 신설한다

2023학년도 문화콘텐츠 특성화 위한 웹툰·애니메이션학과 등도 신설

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





대학동물병원 유치에 이은 웰 라이프(Well Life) 특성화를 앞세운 동명대학교가 2023학년도 간호학과 13명을 증원하는 동시에 작업치료학과, 반려동물보건학과,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등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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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위해선 인문사회대학을 미디어대학으로 개편하고 웹툰·애니메이션학과도 신설한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2022학년도 1638명보다 20명(1.2%) 줄인 1618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캠퍼스 내 대학동물병원 유치에 따라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신설하고 그 아래에 반려동물보건학과(30명),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30명), 식품영양학과(30명)를 둬 반려동물 관련 사회환경 변화에 걸 맞는 발 빠른 대처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9일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이로써 AI융합대학, 반려동물대학, Do-ing대학 등 총 9개 단과대학 체제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종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과 체질 개선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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