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9시까지 41만4168명 확진…어제보다 8만217명 증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PCR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1만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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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1만41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3만3951명보다 8만217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에 발표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로는 경기 11만6056명, 서울 8만1824명, 경남 2만7015명, 인천 2만1874명, 경북 2만158명, 대구 1만7669명, 전남 1만7462명, 충북 1만5578명, 충남 1만4720명, 전북 1만3391명, 강원 1만3145명, 부산 1만3021명, 광주 1만2121명, 대전 1만1252명, 울산 9097명, 제주 5537명, 세종 4248명 등이다. 전북의 경우 집계치가 수정되면서 오후 9시 신규 확진자 수가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보다 오히려 줄었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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