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김소형 흑염소 진액, 홈쇼핑 통해 매출 껑충

유황먹고 자란 100% 국내산 흑염소와 18가지 전통 재료 사용





환절기을 맞아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이 건강 관련 식품·영양제를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유통기업 린츠는 최근 홈쇼핑에서 론칭한 ‘김소형 흑염소 진액’(사진)의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소형 흑염소 진액’은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직접 연구·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특히 요즘 같은 봄철 또는 환절기에 섭취하기 좋은 건강식품이다. 100% 국내산 흑염소와 18가지 국내산 전통 식물 원료가 들어가 있으며, 240포씩 총 8개월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충북 제천에서 유황을 먹고 자란 자연방목형 흑염소를 사용했다. 유황은 동·서양에서 건강의 상징으로 불릴 만큼 우리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원소 중의 하나로써 인식되고 있다. 다만 유황은 사람이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동물을 통한 법제 과정을 거쳐 간접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선된 18가지 국내산 전통 식물 원료가 배합된 흑염소 진액에는 60시간 동안 발효·숙성한 황칠에 대추·뽕잎·참당귀·작약 등 흑염소의 기운을 배로 올려주는 재료들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황칠은 ‘진시황의 불로초’ 또는 ‘나무인삼’으로 불릴 정도로 그 가치가 귀하다.

린츠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김소형 흑염소 진액은 면역증진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환절기와 특히 봄철 건강관리에 좋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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