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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호화’ 개관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광화문에 새로운 복합예술공간을 마련했다.



호반문화재단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에 복합예술공간인 ‘아트스페이스 호화’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 기념전인 ‘액트 1 더 글리터 패스’에는 재단에서 소장해 온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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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작가는 김창열, 이우환, 이강소, 전광영, 김보희 등 국내 작가와 마르크 샤갈, 안소니 카로, 야요이 쿠사마, 페르난도 보테로, 아니쉬 카푸어, 조지 콘도 등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스페이스 호화 관계자는 “이번 개관전은 동서양과 매체를 넘나드는 유수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한데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트스페이스 호화’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복합예술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작품 전시와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트스페이스 호화는 앞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화제작과 함께 참신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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