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공공 클라우드 운영·관리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 ‘옵스나우-G(OpsNow-G)’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전문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비용 및 자원 관리 △클라우드 보안, 자원, 비용, 성능 자동검사 △AI기반 이상비용, 이상자원 탐지 기능 등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데 있어 필요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옵스나우-G 출시를 통해 국내 유일하게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옵스나우는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등 글로벌 CSP를 지원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국내 CSP 3사도 함께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중동,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도 진출해 최근 고객사 수가 2000곳을 넘는 등 빠르게 저변을 넓히고 있다.
박정호 베스핀글로벌 상무는 “기존 OpsNow의 기능에 비하여 OpsNow-G의 기능은 아직 한정적이지만 국내 클라우드 CSP와 협력하여 빠르게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공공 영역의 특성에 알맞게 맞춤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데스크도 운영하는 만큼,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을 위해 빠르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