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윙크스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여…신한카드와 협업

중금리 대출 서비스 윙크스톤

11주간 신한카드와 협업 기회

자료 제공=윙크스톤파트너스자료 제공=윙크스톤파트너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신한금융그룹과 KT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참여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윙크스톤에 따르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대·중견기업 간 기술 연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5기 참가사는 신한금융 그룹사인 신한카드와 신한라이프, KT 계열사인 KT알파, 지니뮤직, 스토리위즈 등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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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스톤은 이중 신한카드 참여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향후 최대 11주 동안 신한카드와 사업 연계 및 협업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5기 선발로 윙크스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검증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비자들을 위한 중금리 금융상품 공급에 앞장서며 대표 온투업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윙크스톤은 지난 7월 온투업체로 정식 등록돼 중소기업(SME) 대상 중금리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델(CSS)을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된 금융 소비자를 위한 투자 상품 발굴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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