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인구영향평가센터 개소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부산연구원에 전국 처음으로 인구영향평가센터를 개소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연구원에 들어선 인구영향평가센터는 부산의 인구정책을 유형별로 체계화하고 이를 관리, 조정, 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시행 중이거나 추진될 인구정책의 원점 재검토와 효율적 재구조화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2020년부터 시에서 자체 시행해온 인구영향평가도 맡아 추진한다. 인구영향평가는 인구정책의 계획과 시행이 인구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인구 규모와 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조치하는 제도다. 시는 이를 토대로 인구감소 대응이나 인구구조 개선 등에 효과가 큰 신규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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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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