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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한파 속 비규제지역 훈풍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주목

-전매제한 없는 비규제지역, 비교적 수월한 대출 등 수요자 몰려

-비규제지역 분양시장 뜨거운 열기 보여, 충북 제천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 눈길







정부가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제한하며 규제지역과 인접한 비규제 지역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비규제 지역은 거주지 요건이 충족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없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출 규제도 덜하다. 세대당 중도금 대출 2건이 가능하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조성돼 있는 규제 지역과 맞닿아 있는 비규제지역의 경우, 규제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뜨겁다. 지방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충청북도의 경우,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에 비규제라는 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과 가까운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3월 충남 당진에 들어선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평균 4.1대 1로 청약일정을 종료했으며, 작년 7월 충북 충주기업도시 ‘한화 포레나 서충주’ 역시 1순위 청약에서 충주 역대 최고인 8.6대 1의 경쟁률 기록 후 단기간 100% 계약을 마쳤다.

시세 차익도 눈길을 끈다. 충북 제천에 들어선 ‘장락동 롯데캐슬’ 전용 84㎡는 작년 11월 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년도(2020년 11월)에 1억6820만원보다 약 1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의 경우 청약 요건이나 대출 등이 까다롭지 않아 규제 지역 대비 낮은 진입 장벽으로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방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 소식이 들려오며 일대 분양시장이 되살아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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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에쓰와이이앤씨㈜가 오는 4월 충북 제천에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3층 7개 동 총 5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규제지역 대비 대출 규제도 덜하고 전매 제한이 없다. 여기에 청약자격도 자유롭다. 거주지 요건이 충족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장락동 세영리첼 에듀퍼스트’는 제천 도심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다양한 설계를 갖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에 4베이 위주로 통풍과 일조가 풍부하고.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전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스를 보호하는 등 세심한 설계가 눈에 띈다.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제천고속터미널, 제천역을 이용해 시외로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중앙선 제천~원주 간 복선전철으로 제천역에서 청량리역까지 60여 분만에 도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원스톱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제천산업단지, 고암테크노빌, 강저농공단지 등이 인근에 자리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장락초, 병설유치원과 도보거리에 제천여중이 위치해 있어 안심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장락 제2근린공원과 기적의 도서관, 다양한 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문화생활과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다. 여기에 병원과 마트, 관공서 등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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