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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클럽, 폭스바겐 제타 전동사이드미러 공급계약 체결







자동차 플랫폼 사업의 높은 기술력과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미스클럽이 최근 폭스바겐 제타 전동사이드미러를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 제타 모델은 북미전용 모델로 넓은 주차공의 확보가 가능한 북미시장의 특성으로 수동식 사이드미러가 기본으로 작창된 모델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전동 사이드미러가 장착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스미스클럽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받고 있는 제타의 편의성을 위하여 제타 전용 전동 모듈을 개발하였으며 최근 전국단위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스미스클럽은 완성차 브랜드에서 이미 많은 옵션을 공급하고 있는 벤더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신차 검수는 물론 PDI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VDC를 운영하는 등 국내 본사를 기반으로 해외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토종 충전시스템, 충전소 설치사업, 딜리버리 서비스, 솔루션에 관련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영역이던 틴팅 필름, 블랙박스, 하이패스, AVN 모델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바이브나인' 을 론칭하여 기존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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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체결한 폭스바겐 제타 전동 사이드미러 공급계약은 제타 운전자들의 공통된 큰 불편사항이었던 수동식 사이드미러를 전동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이드미러 및 코딩을 변경하는 방식이 아닌 전동 모듈을 사용하여 일반적으로 알려진 중국 전용 사기타 모델의 사이드미러 교체가 아닌 순정 부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스미스클럽에서 자체 개발, 국내생산 한 제타 전동 사이드미러는 제타 순정형 금형을 별도로 제작하는 등 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이러한 스미스클럽의 제품은 입소문을 통해 지난해 1차, 2차 물량이 단기간 내에 모두 완판되었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빠르게 추가 물량을 준비하여 일반 소비자들도 예약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미스클럽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본사문의를 통해서만 서비스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전국 폭스바겐 딜러사와 계약을 맺어 고객들이 이제 딜러사를 통해서 손쉽게 전동 사이드미러를 교체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스미스클럽의 김태준 대표는 '스미스클럽의 제타전용 전동사이드미러 모듈은 반도체 공급란 속에서 어렵게 샘플을 구해 연구한 결과이다.' 며 '이번 전국단위의 공급 계약통해 스미스클럽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분들에게 차질 없이 물량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스미스클럽의 제타 전동 사이드미러는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및 스미스클럽 본사,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서 예약 및 상담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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