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전국 유일의 체험형 대학인 동명대학교가 지난 1개월간의 이색 신입생동기유발학기를 마무리한다.
동명대학교는 내달 1일 신입생과 재학생, 학장, 총장 등이 국민가수 ‘인순이’(동명대 석좌교수), 인기 래퍼 ‘트루디’ 등과 함께 토크쇼, 연주와 댄스, 이벤트 등으로 신명나게 어울리며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대학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의 ‘Do-ing 토크콘서트’(THE JUMP)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한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들이 활기와 자신에 찬 대학생활을 하도록 지난 1개월간 시행해온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코로나로 위축되고 우울했던 모두의 마음을 서로 어루만져주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다.
토크쇼 1부(라떼는 말이야)에서는 ‘스무살 적 나의 꿈, 동기유발 이야기’를 주제로 전호환 총장, 김인순 석좌교수, 고정국 AI융합대학 학장, 이영숙학장 건축디자인대학 학장, 이희승 인문사회대학 학장, 김인숙 미래융합대학 학장 등이 등장한다.
토크쇼 2부(어서와! 동명대는 처음이지?)에서는 이기수 공과대학 학장, 임채관 경영대학 학장, 김남숙 보건복지교육대학 학장, 서종수 Do-ing대학 학장, 감영희 학부교양대학 학장 등이 동명대학교에 관한 Q&A로 공감한다.
특별축하공연 무대에는 2021동명가왕 이상훈(졸업생), 동명대 댄스동아리 ZAPPER, 래퍼 트루디(Truedy)가 오른다. 트루디는 2곡 공연 후에 전호환 총장님과의 미니토크 등도 갖는다.
단과대학별 경연에는 청바지(공과대학), 스물다섯 스물(AI융합대학), 우당탕탕 건축친구들(건축디자인대학), 1급 비밀(보건복지교육대학), 낭만 흘러 넘치죠(경영대학), D.D.S(Do-ing대학), 미누리(인문사회대학), 다시 또 스물(미래융합대학) 등이 참여한다. 이 대학 석좌교수로 활동중인 국민가수 ‘인순이’는 경연 총평을 맡는다.
동명대는 내달 5일까지 가수 겸 화가 일명 ‘화수’(畵手)라 불리는 조영남 展을 동명갤러리(건축·디자인관 2층)에서 갖는다. 수익금 일부는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