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 준공한 이러닝 교실을 현지에 이양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정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발릭파판 지역에서 ‘헬로 e-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를 진행 중이다. 노트북, 태블릿 등을 구비한 이러닝 교육 인프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발릭파판 티무르와 우타라 지역의 2개 학교에 이러닝 교실 이양하며 첫 결실을 맺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이러닝 교실 2개소 준공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이러닝 교실 3개소 추가 구축, 커뮤니티 이러닝 센터 구축, 교사 이러닝 교육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사가 진출한 국가들이 사회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