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육성된 청년작가 및 전문작가들이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실시한다.
사업단은 경상북도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가 협력하여 청년과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만들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중 원데이클래스는 오프라인으로 누적 452회 진행되어 총 1,487명의 지역민이 함께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작가와 전문가가 총 25명 양성되었다.
이어 지난 1월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오는 4월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 등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제공에 따른 강사 및 참여자 모집, 지역 내 노인의 문화·예술 기회 제공, 지역 내 노인의 활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사업단과의 MOU 체결은 경상북도 내 유관 기관에 한해서 상시로 가능하다.
이에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 내 재능 있는 청년들이 문화?예술 취약지역과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작품전시전를 개최하면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단으로 연락 및 협의하여 MOU 체결과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